가을철의 재철인 무화과들 많이 찾으시는데, 효능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알아보기전에 무화과는 어떤 과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화과란?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 유럽의 지중해 지역과 중동에서 많이 먹는 과일이고 한국에서도 전남 지방으로 가면 생산철 (9월 전후) 에 흔히들 먹는 과일입니다. 이쯤 해남 등지에 가면 길거리에 말 그대로 널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무화과인 이유

이름이 무화과인 이유는, 겉으로 봐서는 아무리 찾아도 꽃을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무화과를 따보면 열매처럼 생겼지만 사실 속의 먹는 부분이 꽃입니다.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열매 껍질은 사실 꽃받침이며, 내부의 붉은 것이 꽃입니다. 

 

 

속에 빽빽한 꽃들에 닿기 위해서는 유일한 입구인 열매밑둥의 밀리미터 단위로 작은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보통 나비나 벌들은 꿀 따먹을 엄두도 못 내고 무화과와 공생하는 무화과 말벌  들이 속으로 기어들어가 꽃들을 수정시켜 줍니다.

 

수정된 무화과는 수정이 되지 않은 무화과에 비해 속이 알차기에 중량과 크기가 더 무겁고 크며, 맛이 더 좋아져 상품성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무화과의 완전한 상업화를 위해 카프리와 무화과말벌을 도입하기도했죠.

 

무화과 맛

생김새도 괴악할 뿐더러 맛도 호불호가 나뉘는데요. 맛있는 사람은 맛있다고 하는 반면 채소와 과일 사이의 밍밍한 맛이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외국에서는 이를 크게 Berry, Honey, Strawberry같은 세 유형의 맛으로 분류합니다. 주로 흑무화과들이 Berry, 노란무화과들은 Honey, 청무화과들은 Strawberry계의 맛을 내는 경향이 습니다. 당도는 품종에 따라 17~30 Brix까지 다양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효능

첫번째로 성인병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이만한 약도 없을 정도입니다. 무화과의 꼭지를 자르게 되면 하얀액이 나오게되는데, 그것이 우리 몸에 속해있는 피를 맑게 해줌으로써 고혈압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효능이 있다.

 

두번째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다 한번은 걸려본 변비를 예방해준다고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으면 많을 수록 장을 활발하게 운동을 하게 만들어주는데, 무과화의 식이섬유는 어마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숙변까지 제거해준답니다.

 

세번째 효능으로는 여성들의 크나큰 고민인 체중감량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성분중에 폴리페놀 이라는게 있는데 체내에 있는 중성지방들을 싹 없애준다고 하여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과일로 탁월합니다

 


네번째,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황산화작용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무화과는 정말 여성분들에게 좋은 과일인 것 같습니다. 변비와 피부,다이어트 효능까지 있다고하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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